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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 뉴스] 제사 못 올린 金사과 올해는?...태풍 변수 / YTN

2024-08-16 1 Dailymotion

덕유산 아래, 해발 고도가 높아서 고랭지 농산물로 유명한 전북 무주. <br /> <br />빨갛게 익어가는 사과 수확이 시작됐습니다. <br /> <br />[구자명 / 사과 재배 농가 (무주군) : 오늘 첫 수확 들어가서 앞으로 2주 정도는 계속 수확할 예정입니다.] <br /> <br />지금 따는 사과는 추석 명절 전에 출하되는 홍로 품종인데 생육 상태가 괜찮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[구자명 / 사과 재배 농가 (무주군) : 올해는 예년과 다르게 저온 피해도 없고, 작황이 매우 좋은 편으로 올해는 풍년을 예상하고 있어요.] <br /> <br />바로 근처에 있는 다른 사과 과수원. <br /> <br />아직은 사과가 푸릇푸릇한데 이 사과는 추석 명절 직전, 그러니까 8월 말쯤 수확에 들어갈, 역시 홍로입니다. <br /> <br />[김준영 / 사과 재배 농가 (무주군) : 작년에는 정말 냉해 피해가 심해서 한 나무에 15개 정도밖에 수확을 못 했습니다. 올해 같은 경우에는 90개 정도를….] <br /> <br />전라북도 지역에서 40%로 사과 재배면적이 압도적으로 넓은 무주군. <br /> <br />상황이 안 좋았던 지난해는 물론 평년보다 사과 작황이 좋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[이학재 /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팀장 : 무주군 홍로 품종은 전년 대비 30% 증수된 300평당 2,400㎏이 생산될 것으로 예상됩니다.] <br /> <br />홍로보다 늦게 추석 이후에 출하가 시작되는, 부사라고 불리는 후지 품종. <br /> <br />무주군은 역시 작년 이전인 예년과 비슷한 수준의 생산량 회복을 예상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지난 12일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에서는 무주군 반딧불사과 초매식이 열리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[황인홍 / 전북 무주군수 : 전년도 발생했던 병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예찰과 컨설팅, 친환경 방제 활동을 강화했고요. 동상해 방지, 이상기상 대응을 통해 신기술 보급에도 힘써 왔습니다.] <br /> <br />무주군 다음으로 전북에서 사과 과수원이 많은 장수군의 작황도 비슷하게 괜찮은 상황. <br /> <br />그렇다면 전국적인 사과 상황은 어떨까? <br /> <br />농촌진흥청이 최근 전국 8곳을 골라 표본조사를 했습니다. <br /> <br />[윤수현 / 농진청 과수기초기반과장 : 우리가 전국 과수원 8곳에서 조사를 했습니다. 생육 상황은 작년보다는 확실히 좋고요. 평년 수준하고 비슷한 수준입니다.] <br /> <br />보통 사과 시세는 추석 명절 3주 전, 그러니까 8월 말쯤에 구체적으로 결정된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앞으로 태풍 등 커다란 변수만 없다면 올해는 작년처럼 너무 비싸서 못 사 먹는 이른바 금사과 파동은 없을 것 같다는 게 이곳 산지 분위기입니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0816161128507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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